수원 탑동 베이커리 카페 '폴룩' 넓은 공간과 야외테라스
비가내리는 날 저녁
습하고 더워 에어컨있는데 어디갈때 없나하다가
카페 폴룩이라는 곳에 방문했습니다.
● 카페폴룩
● 오전 10시 - 월화수목 20시 / 금토일 21시까지
● 주차가능
위치는 '상상캠퍼스' 바로 옆에 있습니다. '경기도 기숙사'라고 되어있고 주차 차단봉이 있을텐데
카페는 들어갈 수 있으므로 차단봉 자동으로 열립니다.
주말 토요일 저녁 7시 반쯤 방문했고, 비가와서 그런지 주차는 널널하게 했습니다.
빈백들이 있는 걸 보니 날씨 좋은 날은 잔디밭에 빈백들도 좌석운영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천장이 높고 좌식, 단체석등 공간이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고, 특히 좋았던 부분은 통창이여서 굉장히 탁 트여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코드 꽂는곳이 많아 카공족에게도 좋을까 했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많고 공간특성상 소리가 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좌식테이블에 앉으려다 치마를 입은 관계로 입식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저는 아이스 초코라떼, 메이트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사진찍는 것을 깜빡하여 두 모금 마시고 찍었습니다. 하하
이 카페의 또 하나의 장점인 베이커리류입니다.
베이커리류가 저녁 시간대인데도 꽤 있었습니다.
종류는 요즘 선호도가 높은 소금빵, 크로와상같은 빵들도 있고
한쪽에는 케이크도 있었습니다.
다이어트 이슈로 음료만 마시기로 해서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식사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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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지하에 있었고 깔끔했습니다.
수원역 바로 근처이고
(도보로는 무리가 있는 거리지만,,)
도심에서 멀리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좋은 뷰의 카페여서 포스팅합니다.
*대형카페라고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크기입니다.
+
근처에 피크닉과 사진찍기 좋은 탑동 시민농장도 있습니다. 도보로도 가능한 거리 입니다.
탑동 시민농장에도 주차장이 있으니 차를 가지고 오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날은 안타깝게도 저의 일부인 갤탭을 두고 온 날이였습니다.
메이트와 유튜브를 보며 자동차 관련하여 치열하게 고민하면 좋았을텐데...
참고로 셀토스와 트랙스를 고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