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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간식을 먹기 제일 좋은 시간대는 언제일까?

소프티이 2025. 4. 16. 21:20

 

인생을 살면서 포기할 수 없는 유혹, 간식!

 

다이어트를 하면서 문득 어느 시간대에 먹는 것이 제일 살이 찌지 않을지 궁금해졌는데요,

 

각 시간대별 장단점, 간식의 영향, 간식 추천 등 열심히 알아보았습니다.

 

 

 

언제 먹으면 좋을까?

 

점심 먹기 2시간 전 : 폭식 방지 효과

 

저녁 먹기 2시간 전 : 폭식 방지 효과

 

운동 시작 전 : 운동 효과, 지구력 상승, 혈당 스파이크 방지

 

하루 2회 이하로

 

 

 

언제 먹는 것이 최악일까?

 

1) 식후 바로 먹는 것

 

혈당 스파이크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혈당 변화가 크게 되면

 

 

2) 밤 9시 이후 (야식)

 

낮에 먹는 것보다 혈당과 지방축적에 더 안 좋습니다.

 

 

3) 조금씩 자주 먹기

 

당이 자주 오르면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져서 살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습니다.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고 있던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반은 맞고 반을 틀린 말입니다.

 

폭식을 하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더 낫긴 합니다.

 

조금씩 자주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은 경우는 단백질, 채소 등 질 좋고 영양이 좋은 음식을 섭취할 때의 얘기입니다.

 

일반적으로 먹는 간식은 대부분 고열량의 당류가 높은 음식들이기에 조금씩 자주 먹게 되면 인슐린이 오르락내리락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져 버려 살찌기 좋은 체질이 되어버리죠.

 

 

 

인슐린 민감도

인슐린 민감도가 높게 되면 적은 양의 인슐린으로도 혈당이 잘 떨어지게 됩니다.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지면 혈당조절 하는 데에 더 많은 인슐린이 필요해집니다.

 

혈액에 당이 많아져버리면 지방을 축적하는 양이 많아지게 됩니다.

 

즉, 포도당이 에너지로 다 쓰이지 못하고 지방으로 축적되게 되는 것입니다.

 

 

 

간식 추천

 

단백질, 식이섬유가 함유된 간식

 

- 사과를 땅콩버터와 함께 (땅콩버터가 당을 천천히 오르게 합니다)

 

- 그릭요거트 (단백질, 유산균/ 그릭요거트를 먹는 사람들이 먹지 않은 사람들 보다 요요가 덜 왔다고 합니다)

 

- 견과류 (불포화지방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혈액순환, 혈관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 다크초콜릿 (테오브로민 성분이 있어 식욕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있습니다)

 

- 삶은 달걀 (단백질, 높은 영양소, 높은 포만감)

 

- 오이, 토마토 (낮은 열량, 수분섭취 등)

 

- 오트밀 (포만감이 오래갑니다)

 

*낮에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식욕 조절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약 2년간 급격히 체중이 증가했는데요, 이렇게 되면 호르몬이 망가져서

 

식욕은 계속 증가하고 살은 잘 찌는 이런 악순환이 생겨버립니다.

 

그런데 낮에 단백질 섭취를 하였더니 식욕이 많이 떨어졌어요.

 

살도 쭉쭉 빠지더라고요. 낮에 단백질 먹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그럼 모두 다이어트 성공기원!!!